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가 취해야 할 행정적 조치는 지도사 시험의 단골 메뉴입니다. 특히 **’중대재해’**와 **’일반재해’**의 보고 체계가 다르다는 점을 이용한 함정 문제를 완벽히 파악해야 합니다.
사업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3일 이상의 휴업이 필요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 발생한 경우, 이를 고용노동부장관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중대재해(사망 등)가 발생하면 1개월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최근 법 개정으로 재해 은폐에 대한 처벌이 매우 강력해졌습니다. 지도사 시험은 이 **’벌칙 수준’**을 숫자로 묻습니다.
사업주는 발생한 재해에 대해 기록하고 이를 일정 기간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구분 | 일반 산업재해 (3일 이상 휴업) | 중대재해 (사망 등) |
| 보고 기한 | 발생 후 1개월 이내 | 발생 즉시 (지체 없이) |
| 보고 대상 |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
| 보고 수단 | 산업재해조사표 (서면/전자) | 전화, 팩스 등 빠른 수단 우선 |
| 위반 시 | 과태료 (일반 1,500만 원 이하) | 과태료 (중대 3,000만 원 이하) |
Q1. 근로자가 부상을 당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하면 보고 의무가 사라지나?
Answer: 아니오. 근로복지공단(보험)과 고용노동부(감독)는 별개입니다. 1개월 이내에 산업재해조사표를 노동부에 반드시 따로 제출해야 합니다.
Q2. 중대재해 발생 시 ‘지체 없이’ 보고하지 않은 경우의 과태료는?
Answer: 최대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일반 재해 미보고보다 훨씬 엄격합니다.
Q3. 산업재해 발생 기록의 법정 보존 기간은 몇 년인가?
Answer: 3년입니다. 서류 비치 의무 위반 시에도 과태료가 발생하므로 기간을 정확히 외워야 합니다.
Q4. 산업재해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사실이 적발되면?
Answer: 단순 미보고(과태료)가 아닌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전문가 가이드 안내:
4번 키워드를 통해 재해 발생 이후의 행정 절차를 완벽히 마스터하셨습니다. 이어지는 [키워드 005. 법의 적용 범위(상시근로자 산정 및 적용 제외)] 포스팅에서는 업종별로 법이 어디까지 적용되는지, 특히 계산 문제로 자주 나오는 ‘상시근로자 수’ 산정의 디테일을 다루겠습니다.
💡 시리즈 이어서 보기 [이전 글: [009. 보건관리자 (선임 기준, 자격 및 직무)] 1과목 산업안전보건법령…
💡 시리즈 이어서 보기 [이전 글: [008. 안전관리자 (선임 기준, 자격 및 직무)] 1과목 산업안전보건법령…
💡 시리즈 이어서 보기 [이전 글: [007.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선임 기준 및 직무)] 1과목 법령 90점…
💡 산업안전지도사 1차 시리즈 이어서 보기 [이전 글: [006. 안전보건관리체제 – 이사회의 보고 및 승인]…
💡 산업안전지도사 1차 시리즈 이어서 보기 [이전 글: [005. 법의 적용 범위 및 적용 제외]…
💡 시리즈 이어서 보기 [이전 글: 004.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 및 기록] 90점 합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