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덟 번째 기록: 굴착기 작업, ‘버킷’이 빠지는 순간 ‘안전’도 빠진다]**에서 장비 결속의 중요성을 다뤘다면, 오늘은 현장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고 […]

지난 **[일곱 번째 기록: 타워크레인 양중 리스크]**에서 머리 위를 지나는 무게의 위험성을 다뤘다면, 오늘은 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굴착기

지난 [여섯 번째 기록: 고소작업대(렌탈) 사고, 왜 ‘안전장치’가 있어도 발생할까?]에서 작업자의 추락 예방을 다뤘다면, 오늘은 그 머리 위를 지나가는 **‘양중

건설 및 설비 현장의 ‘필수템’인 고소작업대(시저형 렌탈 등)는 사다리나 비계보다 훨씬 안전해 보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장비이기도

현장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모습이 A형 사다리 위에서 위태롭게 작업하는 광경입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사다리는 **’승강 통로’**이지 **’작업 발판’**이 아닙니다. 말비계

건물 외벽 도장이나 유리창 청소 현장에서 로프에 의지해 작업하는 모습을 흔히 봅니다. 이를 법적 용어로 **’달비계’**라고 부릅니다. 달비계는 사고 발생

지난 글에서 비계 안전난간은 선택이 아닌 ‘골격’임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난간을 설치하고 싶어도 구조물과의 간섭, 혹은 특수 공법상 도저히

현장에서 시공과 안전을 관리하다 보면 가장 많이 마주치는 질문이 있습니다. “반장님, 이거 금방 끝나는 작업인데 난간까지 설치해야 합니까? 안전대 찼으니